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트위터에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文대통령, 세계 여성의 날 맞아 SNS 메시지 전달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의 경력단절 없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이 일할 때 포용적 회복과 도약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한다”라면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해 여성들에게 더욱 힘들었던 한국의 근현대사를 생각하며, 꿋꿋하게 여성의 지위를 높여온 모든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유엔 위민(UN Women)에서 정한 세계 여성의 날 주제 ‘여성의 리더십: 코로나 세상에서 평등한 미래 실현’에 대해서는 “한국은 이 분야에서 매우 부끄러운 수준”이라면서 “각 분야에서 여성이 동등한 권리로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들은 위기극복의 버팀목이 되어주셨고 더 많은 고통을 겪었다”며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가 자랑스럽게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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