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두 번째)가 24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출하 현장점검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되는 백신 수송차량 앞에서 수송 지원팀 장병으로부터 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두 번째)가 24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출하 현장점검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되는 백신 수송차량 앞에서 수송 지원팀 장병으로부터 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정세균 국무총리, 아스트라제네카 첫 출하 현장 방문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출하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 현황을 보고받고 백신 수송차량을 봉인한 후 환송했다.

정 총리는 “온 국민이 손꼽아 기다린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는 가슴 벅찬 순간”이라며 “오늘 출하되는 백신은 가장 먼저 도움을 받아야 할 분들에게 접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닷새 동안 총 78만명분, 157만회분의 백신이 출하돼 1900개소에 달하는 요양병원과 보건소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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