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통발효진흥원·미추홀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사진=미추홀구]
인천전통발효진흥원·미추홀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사진=미추홀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미추홀시니어클럽이 17일 (사)인천전통발효진흥원과 장(醬) 문화 보전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장 제조 장소 제공, 기술 공유, 전문 교육, 브랜드 제작 등을 협력하고 시니어클럽은 노인인력 공급 및 배치, 참여자 모집 등 노인인력 관리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인 전통발효식품제조판매사업은 60세 이상 노인 10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콩삶기, 고초균 배합 등 사업 초기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장을 만드는 기술을 습득해 맛 좋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노인 일자리사업 발전 및 확대를 위한 사업 확장비용과 참여자 인건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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