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는 ‘2021년도 제1차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도 제1차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사진=광주시]
2021년도 제1차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사진=광주시]

오는 3월 2일~5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공동체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강사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 사업의 활동 주체로의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페브릭 아트 ▲수채화 캘리 ▲전통주 마스터 ▲세라믹 아트 ▲바리스타 등 총 5개의 과정이 총 10주간 운영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광주시 거주자 및 사업체 종사자(만 19세 이상 성인)로 각 과정별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단, 광주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자 및 도시재생사업 관련 행사에서 1회 이상 홍보부스 운영 가능자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0% 이상 수강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접수는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현재까지 17개 강좌에 150명 이상의 광주시민이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재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는 특히 온라인 주민설문을 통한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남성 및 직장인 등을 위한 주말 및 평일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프로그램 신청방법 및 세부일정 등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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