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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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류준열·양치승·지소연 등 국민 8명과 설맞이 영상 통화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설 명절을 맞아 배우 류준열 등 국내·외에서 지내는 국민 8명과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대통령이 명절을 계기로 국민과 영상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대통령은 이날 뉴질랜드 출신 안광훈 신부와 배우 류준열씨, 지소연 선수, 배우 이소별씨, 양치승 관장, 코로나19 미담 사례의 주인공 홍천 오안초등학교 졸업생 강보름 ·신승옥양, 김예지양과 통화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통화한 8명은 각각 용기와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피스 홍보대사인 류준열은 아시아 연예인 최초로 그린피스 ISC 과정을 이수했다. 이소연은 후천성 청각장애인으로 연극 배리어프리 '브레이크·BREAK' 공연에 참여했으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사회를 봤다.

오안초교 졸업생 3명은 코로나19 완치 후 등교한 후배들에 대한 응원 플랜카드와 환영이벤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국민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복·포용·도약의 2021년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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