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점검중이다. [사진=이천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조정은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4일까지(4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7개소(롯데이천아울렛, 이천롯데마트, 이천이마트, 터미널, 이천CGV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대비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합동점검으로 이뤄졌다.

롯데아울렛과 이마트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곳에 주요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건축물 구조부 결함발생 여부, 화재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전기시설 접지 적합여부 등 분야별 안전점검 및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설 명절 이전까지 조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보도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기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향후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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