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구청장(왼쪽), 디에스이로부터 덴탈 마스크 5만장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연수구]
고남석 구청장(왼쪽), 디에스이로부터 덴탈 마스크 5만장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연수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연수구가 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디에스이(대표자 강영준)로부터 저소득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5만장을 기탁받았다.

주식회사 디에스이는 2015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지금까지 백미 1만3000kg,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주거취약 가구를 위해 LED 전등을 교체해주는 ‘주거안전지킴이사업’도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꾸준한 기부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디에스이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덴탈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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