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매년 시행해오던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온라인쇼핑몰 ‘e경남몰’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 쇼핑몰 ‘e숲으로 푸른장터’ 택배 홍보로 대체해 운영한다.

경남도 대표 농수산물 온라인쇼핑몰인 e경남몰은 설맞이 행사로 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선착순 2000명씩 총 8000명에게 1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전통시장상품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1만∼5만 원권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250만 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상품별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적립금 1만 원이 추가 제공된다. e경남몰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제로페이(경남사랑상품권)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전통시장상품관에서는 선물·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품목(사과, 배, 밤, 대추, 곶감)을 혼합선물세트로 구성하여 판매 중이며, 전통시장상품관 판매 상품은 온누리상품권(카드, 모바일)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60명에게 경품도 지급한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직영하는 임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e숲으로 푸른장터는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을 운영한다. 산채류, 나물류, 버섯류, 등 국내산 임산물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산지 직송으로 배송한다.

특히, 무료배송기획전을 별도로 마련하여 기획전 내 모든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직영 매장에서는 매장 내 전 품목에 대해 택배배송도 가능하다.

경남도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명절 선물구매 및 소비패턴도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됐다”라며,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큰 어려움을 견뎌온 임업인들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우수한 우리 경남 지역 제품을 편리하게 한 곳에서 검색해볼 수 있는 e경남몰과 e숲으로 푸른장터 등 비대면 온라인 임산물쇼핑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