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은 화성공장에서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제로크프라임’ 등 800대를 선적해 러시아로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힘펠]
힘펠은 화성공장에서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제로크프라임’ 등 800대를 선적해 러시아로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힘펠]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환기가전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러시아에 프리미엄 욕실 환기가전을 수출하며 환기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앞선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힘펠은 화성공장에서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제로크프라임’ 등 800대를 선적해 러시아로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힘펠의 프리미엄 욕실 환기가전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여서 향후 성공적인 수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럽 최대 시장인 러시아 시장 공략을 통해 유럽 전역에 빠른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대기오염 수준은 유럽 평균에 비해 약간 높은 편으로, 러시아의 날씨 특성상 온풍 기능을 갖춘 복합 욕실 환기가전이 인기가 많다.

휴젠뜨는 단계별 조절이 가능한 환기 기능과 욕실 이용 후 남아있는 습기를 제거하는 건조 기능을 통해 욕실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따뜻한 공기가 내려와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온풍 기능과 샤워 후 남아 있는 물기를 제거하는 헤어&바디 드라이 기능을 갖췄다.

또한 외부 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역류방지 전동댐퍼가 이중 적용돼 층간 흡연∙악취 등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바이러스에 민감한 최근 소비자 문화를 반영해 H-UV제균시스템을 적용한 제품도 추가했다. 수소이온을 통해 번식이 쉬운 각종 유해세균(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외)을 효과적으로 제균 할 수 있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이번 수출은 힘펠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의 기능성과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라면서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힘펠 환기가전이 K-환기가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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