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쏘카는 지난달 26일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 론칭 100일 맞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쏘카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매자들은 캐스팅을 선택한 이유로 △쏘카 브랜드에 대한 신뢰 36.8% △합리적인 가격 18.4% △미리 타보고 구매할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 14.9% △차량 정보의 투명성 9.2% △1년/2만km 무상 보증 프로그램 8% △비대면 구매 방식 4.6% △구매 편의성 3.4% △차량 품질 3.4% 등을 꼽았다.

캐스팅 구매 고객 중 66.9%는 1년 이상 쏘카를 이용해온 회원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이달부터 타보기 서비스와 판매 지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수도권에 한정돼 있던 서비스 지역을 대전, 세종, 청주, 원주, 천안 등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에서 캐스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론칭 이래 판매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월 투싼, 스포티지, 아반떼 등 3종을 시작으로 11월 카니발, 12월 레이, 모닝, 그리고 1월 코나까지 추가해 총 7종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쏘카는 이달 초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그랜저, 쏘나타 등을 추가, 세단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장은 “투명한 차량 이력, 무상 보증 프로그램, 비대면 구매 방식 등 쏘카가 제안하는 새로운 중고차 구매 방식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스팅을 통해 기존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합리적이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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