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이 내달 2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사진=한양건설]
한양건설이 내달 2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사진=한양건설]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2월 첫째 주 청약시장은 전남·세종·대구 등 지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398가구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다만 다음 주에도 서울 지역 아파트 분양은 없다.

전남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와 세종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구에서는 ‘수성 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앞서 29일 DL이앤씨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오픈했으며, 2월 첫째 주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5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일 한양건설은 전남 목포시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8가구 규모로 이 중 1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우선 대박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또 단지와 연결된 대양로와 영산로를 통해 인근 목포대양 산업단지, 목포삽진∙세라믹 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밖에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목포농협하나로클럽, 목포중앙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같은날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가 세종 산울동 산 10(행정중심 복합도시 6-3생활권 H2·H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H2블록은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770가구로 조성된다. H3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580가구로 총 1350가구 규모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역시 같은날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99가구 규모로 이 중 10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파동초·수성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신천대로, 파동IC가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자료 : 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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