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전용 강의실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온라인전용 강의실에서 비대면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카리스교양대학 내 의사소통교육센터(센터장 이길연)를 설립하고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사소통교육센터는 다양한 소통방법을 통한 4차산업시대의 정보이해와 표현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다문화 사회, 글로벌 등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의사소통능력 증진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 수행 한다.

더불어 하버드대학에서 '익스포스(Expos)'라고 부르는 논증적 글쓰기 프로그램(Expository Writing Program)을 벤치마킹 해 국내 대학 최초로 독자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외국인 선후배 멘토링>, <관계형성 커뮤니케이션>, <언택트와 온택트시대 소통스킬> 및 <다양한 어학캠프>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동계방학 중 재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원어민 교수와 함께 하는 한·중·일 어학캠프' 및 'E-해피아워' ▲기초적인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스피치 특강'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기자와 함께하는 글쓰기와 소통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 참여할 수 있는 비교과프로그램이 있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또는 “학기 중에는 학과 공부에 매진해 장기 프로그램이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부담스러웠는데, 방학 중에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좋은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는 등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다.

반면, 대면이 아니라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른 아쉬움을 토로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길연 센터장(중국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다양한 스킬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성을 갖추고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사회와의 원활한 지식인 및 사회인으로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매 과정마다 30명에서 50명 이상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코로나19로 원격 화상 시스템으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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