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카닥 테크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 참석한 김준 한국쉘 마케팅 상무(사진 왼쪽)와 이준노 카닥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닥코퍼레이션]
25일 카닥 테크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 참석한 김준 한국쉘 마케팅 상무(사진 왼쪽)와 이준노 카닥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닥코퍼레이션]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카닥코퍼레이션 주식회사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닥과 한국쉘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닥은 230만명이 넘는 운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으로 운전자는 카닥앱을 통해 자동차 외장수리, 엔진오일 교체와 정비, 차량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13년 2월 베타 오픈 후 2020년 12월말 기준 카닥 플랫폼의 연간 거래액은 1290억원이며,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230만명이다.

등록 자동차 오너의 11%가 카닥 플랫폼의 사용 경험이 있다. 업계에서 고객만족도 평가지수로 통용되는 NPS 점수 (순 추천고객지수)도 89점을 기록했다.

카닥은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온·오프라인 전반의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오프라인 사이트 개발도 진행 중이다. 2018년 말 전략적 투자자인 GS칼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픈한 ‘카닥 일산주유소’로 오프라인 사업의 포문을 열었고 최근에는 용인시 수지구에 사고수리·타이어·오일교환 전문점 ‘카닥 테크센터’를 오픈했다.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카닥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한국쉘 엔진오일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많은 기회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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