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리즈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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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시리즈벤처스는 정기구독형 방문 차량세차 중개 플랫폼 ‘갓차’를 운영하는 ㈜갓차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한 것으로 3억5000만원 규모이다.

갓차는 세차를 중심으로 차량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쉽고 편리한 월정기 결제 시스템과 프리미엄 방문 정기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플랫폼에 사용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단순한 방문형 세차 서비스에서 맞춤형 카케어(Car Care)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운전습관, 차량 상태에 맞춰 세차 및 차량 관리방법을 제시해주는 고객맞춤형 솔루션도 준비 중이다.

현재 갓차는 20여개의 출장세차 가맹점과 150여개의 월세차파트너 업체 및 250여명의 세차 매니저들과 함께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경기 일부지역, 경남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별 서비스 퀄리티의 차이를 줄이고 균일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 관리장을 중심으로 각 지점 허브를 구축해 퀄리티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관리하고 있다. 또한, ‘갓차 디테일링 아카데미’를 설립해 세차 공정을 표준화하고, 체계적인 전문 세차 서비스 디테일러를 양상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방문세차 서비스 외에도 디테일링 세차장 브랜드인 ‘갓차워시 프로페셔널’를 선보이며 서비스 차별화 전략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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