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시설관리 자회사인 예울FMC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연중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KDIC 200℃)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200명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목표로 한다. 먼저 21일까지 1차로 열린 캠페인엔 위성백 예보 사장, 임삼섭 예보 노조위원장, 이흥섭 예울FMC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10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예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 200도까지 향하는 마음으로 예보 노사 및 자회사와 연합해 'KDIC 200℃' 헌혈행사를 진행 중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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