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우측)이 14일 청와대에서 강창일 주일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우측)이 14일 청와대에서 강창일 주일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강창일 신임 주일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4선 의원 출신인 강 신임 대사는 20대 국회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내는 등 정치권의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 법원이 최근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강 대사의 일본행이 한층 주목된다.

앞서 청와대는 강 신임 대사의 내정 소식을 전하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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