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더 강력해진 혜택 제공하는 ‘M‧X 부스트’ 출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M과 X의 혜택을 강화한 부스트카드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M과 X는 현대카드를 대표하는 시리즈 상품이다. 새롭게 공개된 MX 부스트는 기존 상품보다 한층 강화된 혜택과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탑재했다. 부스트 카드는 M부스트와 X부스트 시리즈로 구성됐다.

우선 M 부스트는 현대카드 M, M2, M3 부스트 3종으로 구성된다. M부스트 3종은 △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가맹점에 따라 0.5~3%의 M포인트 기본 적립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0.75~4.5% 혜택을 제공한다. M3 부스트는 월 200만원 이상 사용시 1~6% 적립해준다.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5% M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 포인트를 보너스 리워드(보상)로 지급한다.

적립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쇼핑, 외식, 여행 등 전국 6만5000여 곳에 이르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X부스트는 현대카드 X, X2, X3 부스트 3종으로 구성된다. X부스트 3종은 △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1% △월 100만원 이상 사용 시 1.5% 할인을 제공한다. X3부스트는 월 200만원 이상 사용시 추가로 1만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X부스트 시리즈 역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와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MX부스트는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카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2가지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현대카드 M‧X, M2‧X2, M3‧X3 부스트 각각 3만원, 6만원, 9만원이다.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 연회비는 동일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프로모션 혜택도 풍성하다”며 “MX부스트를 발급받아 올해 2월 28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은 메탈 플레이트 무료 발급, 10만 M포인트 적립, 10만원 캐시백 중 한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