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9조3000억원 규모의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11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회의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일반안건으로 심의·의결된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출안에는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고용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와 방역 대응을 위한 약 4조8000억원과 추가 계약된 백신 구매 등을 위한 비용이 포함돼 있다.

4조8000억원은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3차 긴급재난지원금(9조3000억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목적예비비 통과로 11일부터 대상자들에게 신속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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