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한국도로공사 신임 상임감사위원. [사진=한국도로공사]
김택수 한국도로공사 신임 상임감사위원. [사진=한국도로공사]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한국도로공사(도공)는 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김택수(56세, 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취임한 김 상임감사위원 임기는 2021년 1월 5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 2년간이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서울 용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대통령 비서실 민정행정관과 시민사회비서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등 다양한 공직 생활을 경험했다.

또 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 등 기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경영견제‧감사 역할도 수행한 바 있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올 한해는 코로나위기를 넘어 도공이 국민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랑과 신뢰의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희망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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