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러닝랩]
러닝랩이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러닝랩]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러닝랩(대표이사 강병수)이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 과제는 러닝랩의 주력 사업 분야인 ‘O4O 기반 스마트 오더 및 지역화폐 결제 지원스마트 POS 및 매장 플랫폼 개발’로 앞으로 2년 동안 사업비 총 4억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러닝랩은 지난 2019년 12월에 설립된 신생 IT벤처 회사로 마트, 슈퍼 체인 등 도소매 업체 및 식당, 배달음식 전문점 등 지역 내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진정한 상생 가치 창조’를 목표로 POS 프로그램, 무인 키오스크, 생활 유통 O2O 서비스 등 소상공인 대상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소상공업인 창업에 필요한 One-Stop Service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소상공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POS 프로그램(주문 및 결제 프로그램, 브랜드명 ‘아이콘포스’) 및 무인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POS 프로그램 및 무인 키오스크와도 연동이 가능한 생활 유통 O2O 서비스 플랫폼(브랜드명 ‘마트통’)을 통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및 광주광역시, 전남 광양시 등에서 동네 마트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을 통해 앞으로 각 시군구의 지역화폐(지역 모바일 상품권 포함)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해 온라인에서 지역화폐로 누구나 편리하게 동네 마트 상품을 구매할 있도록 PG사와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중소형 마트, 식당 및 전통 시장 등에서 현실적으로 배달을 통해 고객층을 확장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러닝랩의 마트통 앱과 상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으며, 마트통 앱은 자체 개발한 POS 솔루션을 통해 앱과 POS가 연동되는 장점을 기반으로 소상공인들의 상품 주문부터 결제 및 배송까지 앱을 통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러닝랩은 현재 전국 2,135개 이상의 POS 가맹점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1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중대형 마트를 포함 수도권 지역 동네 마트 및 지역 전통시장 등과 가맹 계약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마트통 가맹점 300개 이상을 충분히 확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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