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싹쓰리’. [사진=MBC ‘쇼! 음악중심’]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싹쓰리’. [사진=MBC ‘쇼! 음악중심’]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유재석이 4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태호 PD는 올해 특별 포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1억원의 포상을 탔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 6.7%, 2부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재석 대상 발표 장면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유두래곤)은 이효리(린다G)‧비(비룡)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를 만들어 활약했다.

‘싹쓰리’ 린다G 이효리는 뮤직&토크 여자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의 영광도 ‘놀면 뭐하니?’와 프로그램 중 환불원정대 ‘지미유(유재석)와 천옥(이효리)’이 수상했다.

놀라운 화재성에 200억원 광고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그램을 만든 김태호 PD도 1억원의 포상을 받았다.

유재석과 김태호 PD는 ‘무한도전’부터 시작된 인연으로 ‘놀면 뭐하니?’를 성공시키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도 260억원 이상의 광고 수익을 창출하고, 디지털 스핀오프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성공시킨 공로로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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