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서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가 100%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총 355실이 지난 18~22일까지 5일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상 1층에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도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오피스텔이 단기간에 완판되는 것에 대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결과는 서울시 도봉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상품성 등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난 14일 청약접수 결과 총 355실 모집에 3421건이 접수되며 평균 9.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의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도 전 호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59㎡는 3베이 구조로 거실, 방 2개가 적용되고 74‧84㎡에는 4베이 구조, 거실과 방 3개가 적용된다. 특히 생활 패턴 맞춤식 공간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례로 안방 욕실을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돼 수납공간을 보다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다.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돼 전용 59㎡에는 3개, 74‧84㎡에는 4개의 에어컨이 설치된다.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마련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이 밖에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릴렉스가든, 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도봉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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