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을 열고 뿌리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및 광주금형기업 대표 2명이 참석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내년에도 약 2조5천억원 이상을 투입해 뿌리산업의 미래형 구조로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 장관은 “뿌리산업은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진 않지만 바로 우리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기술속의 기술”이라면서 “코로나 19, 기후변화와 친환경, 디지털 경제 전환 등 우리 경제가 새로운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뿌리산업은 우리산업의 근간으로 99%가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면서 “자동차,조선 등 현 산업분야의 기초산업으로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2020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오늘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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