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유기동물보호센터와 야생동물 보호 관련 기관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오르바이스텔라는 지난 11월 론칭 1주년을 맞이해 고객이 핸드백 구입 시 동물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하면 해당 기관에 판매금액의 5%를 성금으로 모았다. 적립된 성금은 ‘동물권행동 카라(KARA)’와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됐다.

이달에는 ‘쇼핑이 선물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핸드백 구입 시 고객이 선택한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더 많은 동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 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사랑으로 모인 성금을 동물보호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는 △르페니 럭스백 △트위드 크로스백 △카메라백 등을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오르바이스텔라]
[사진=오르바이스텔라]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