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지프는 오는 19일 강원 원주 북원로 2854에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영동고속도로 원주 IC 초입에 위치하여 춘천, 강릉, 정선 등 강원도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020년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원주는 강원도 산하의 시군별 행정구역 중 수입차 신규등록 수가 638대로 가장 많은 지역이자, 강원도 내 지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전용면적 2005㎡(약 607평) 규모에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파츠) 시설을 갖춘 복합 전시장으로 자체 판금 도장 시설을 완비했다. 총 7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서비스 센터에서는 하루에 3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20대 이상의 주차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장 내부는 지프의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고객 인도가 이뤄지는 ‘딜리버리 존’ 옵션을 조합해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등이 있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오픈으로 강원도 지역의 예비 고객과 차주분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경험하고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센터를 혁신하고 확장해 나가 저희 고객이 전국 어디에 계시든 언제나 동일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FCA코리아]
[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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