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사장. [사진=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사진=현대건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윤 사장은 주택사업본부장을 이끌며 현대건설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를 이끌었다. 아울러 주요 대형 수주사업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은 핵심 경쟁력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를 발탁해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의적으로 열린 조직 문화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리에서 물러나는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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