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교통공사]
[사진=인천교통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지난 9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수서발 고속열차(SRT)를 운영하는 ㈜SR과 감사기구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관련 정보 및 기술교류 △철도 및 철도안전분야 감사정보 공유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인해 각자의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2월 중 양 기관 감사실은 감사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역량을 상호 지원하게 됨으로써 자체 감사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 협약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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