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따뜻하게 즐기는 ‘크림 달고나’ 2종 출시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하게 즐기는 ‘크림 달고나’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림 달고나 2종은 올해 상반기 음료업계를 강타한 달고나 음료를 추운 계절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크림 달고나 라떼는 달콤한 달고나와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에 하얀 크림을 듬뿍 올려 한층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크림 달고나 밀크티는 향긋한 밀크티에 달고나를 더해 달콤한 풍미를 구현한 이색 음료다.

두 제품 모두 실제 달고나를 부숴 만든 바삭한 달고나 분태를 풍성하게 올려 진한 달고나의 맛은 물론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크림 달고나 라떼와 크림 달고나 밀크티는 각각 3900원, 4200원으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올해 5월 달고나 음료 2종을 차가운 음료로 출시, 지난 여름에만 110만잔 이상 판매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올해 레트로 열풍과 함께 큰 인기를 끈 달고나 음료를 계절에 맞게 재해석해 출시했다”며 “추워진 날씨에 달콤하고 따뜻한 음료로 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