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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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장윤경)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노인일자리 생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덕분에 Challenge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Challenge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적극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1천 536억 원을 투입해 10월말 현재 4만4천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인일자리 사업은 기존 대면사업을 비대면 형태로 전환, 실외 분산 활동으로 건강파트너사업, 방역활동인 열화상카메라 운영사업 등을 적극 발굴 운영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면서 소득보충이 되도록 집중했다.

이번 '덕분에 Challenge' 동참은 인천 관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쌀과자, 과일청, 커피(드립․더치), 쿠키, 수제비누 등)으로 선정하여 감사세트와 편지를 제작하여 인천의료원 및 보건소 12개소에 기관당 50세트씩 전달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인천 노인일자리와 함께 '덕분에 Challenge'동참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보건소 및 관계자들의 쉼 없는 노고에 감사하며, 조속히 코로나가 종식돼 의료진들은 물론 국민이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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