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지방재정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8일 '제3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알리고자 2018년 제정됐으며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14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재정운영 결과를 '주민들이 알기 쉬운 결산서' 등을 통해 알기 쉽게 공개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정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통해 구 재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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