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오리온 신제품 ‘찰 초코파이 앙크림’ 이미지. [사진=오리온]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팥앙금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합해 만든 ‘앙크림’의 달콤 고소한 맛과 빵 속의 쫀득한 떡 식감이 특징이다. 마시멜로 안을 앙크림으로 채우고, 겉면을 밀크 초콜릿과 팥 파우더로 만든 ‘팥 초콜릿’으로 코팅해 풍부한 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한식 디저트를 즐기는 2030 ‘할매니얼 세대’(할매입맛+밀레니얼 세대)부터 은은한 단맛 디저트를 선호하는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선보인 찰 초코파이는 초코파이 출시 이후 45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재료인 떡을 접목, 맛뿐 아니라 식감까지 변화시키며 초기 두 달만에 1000만개를 판매한 바 있다. 현재 찰 초코파이 인절미, 찰 초코파이 앙크림 2종을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팥을 한국 전통간식인 떡과 서양간식인 빵, 초콜릿과 접목해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찰 초코파이 앙크림으로 탄생시켰다”며 “부담 없는 달콤한 팥맛으로 겨울철 따뜻한 차, 커피와 함께하는 디저트로 즐기기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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