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장군]
[사진=기장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은 7일 오전 9시 380석 규모의 차성아트홀에서 오규석기장군수 주재로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6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26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72개소의 일반관리시설, 107개소의 종교시설, 102개의 소규모점포·노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기장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지난 6일 21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16명이 음성, 1명이 양성(기장군21번), 4명이 검사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오규석기장군수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서 발송해야 한다”강조하며, “ 지금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이다. 긴장의 끈을 더욱 바짝 죄이고 방역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야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을 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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