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구강 건강증진 평가 우수 ‘복지부 장관상’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구강 건강증진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구강 보건사업 수행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

횡성군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맞춰 나이별 찾아가는 구강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민‧학‧관 협력으로 새로운 구강 건강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전국 대비 높은 향상을 보였다.

횡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어릴 적부터 평생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 노력으로 구강 관리 체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