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역자활센터 새단장. [사진=인천 중구]
인천 중구 지역자활센터 새단장. [사진=인천 중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분 신윤철 기자] 4일 인천 중구(홍인성 구청장)는 공사비용 1억원을 지원하여 인천 중구지역자활센터 내부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지난 11월말에 완료, 센터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노후된 환경개선을 위해 내부도색과 바닥재 교체, 창호교체등으로 센터공간을 깨끗하고 밝게 변화를 주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자활센터로 중구의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공사로 사업참여자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의욕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활센터에서는 현재 15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자립계획을 수립하여 취업 성공을 위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제적 자립과 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활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센터의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자활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길 기대한다"며,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들이 이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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