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_수능시험장교 학교장 원격화상회의. [사진=인천시 교육청]
인천시교육청_수능시험장교 학교장 원격화상회의. [사진=인천시 교육청]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지난 27일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2021학년도 수능시험장교 학교장 원격화상회의’를 열어 안전한 수능 시행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수능특별방역기간에 따른 방역을 강화하고, 수능종사요원에 대해 철저한 사전 연수를 진행하는 등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시험장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교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 시험 직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수능시험장을 준비하는 학교관리자 및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일반시험장 50교,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 5교,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총 24,717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