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_사랑의_밥차. [사진=남동구]
참좋은_사랑의_밥차. [사진=남동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30일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무료급식 사업으로 추진돼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했다.

센터는 영양을 고려한 4가지의 밑반찬 키트를 만들어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자원봉사상담가, 콜퀵봉사단의 협조로 4개동 600명의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계실 취약계층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분들의 삶을 봉사자들과 함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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