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진행된 이케아 코리아와 서울디자인재단의 업무 협약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왼쪽). [사진=이케아코리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진행된 이케아 코리아와 서울디자인재단의 업무 협약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왼쪽). [사진=이케아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서울디자인재단과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람과 지구에 좋은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자원 순환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더 나은 생활을 줄 수 있다는 양 기관의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케아코리아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의 국내외 산‧관‧학 협력 △양 기관의 공동 취지에 맞는 행사 및 사업 협력 △사람과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활용, 재활용 활동 지원 등 여러 분야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케아는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78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홈퍼니싱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사회와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집과 일상에서도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이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모든 사업에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전략을 구상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DDP 디자인 사업과 돌봄 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