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사진=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가 2020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서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했다.

‘2020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상생과 협력으로 공유의 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양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20 서울사회공헌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7년여 동안 임직원들이 합심해 보여준 노력으로 서울사회공헌대상에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은 것에 대해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가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실천하는 가치인 상생과 협력이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1만원 이하의 급여를 기부하는 끝전기부 등 다양한 기부금 조성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빚고 있던 시기에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만 장과 3000만 원의 긴급생활비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더불어 12월에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20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원한 금액은 2억 원 상당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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