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여중 주차장개방. [사진=인천 미추홀구]
남인천여중 주차장개방. [사진=인천 미추홀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남인천여자중학교가 교내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미추홀 열린학교'에 동참했다.

인천 미추홀구청(구청장 김정식)은 지난 23일 남인천여중에서 '미추홀 열린학교' 선포식 및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미추홀 열린학교'는 학교 시설개방 사업에 대한 명칭으로, 7월 중에 명칭 공모사업을 통해 위원회와 인터넷 투표를 병행해 선정됐다.

남인천여중은 이날 선포식후 40면의 주차장 개방을 시작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학교들이 지역공동체로서 함께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설공유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해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추홀 열린학교는 현재 미추홀지역 6개 학교가 주차장, 다목적강당, 도서관 분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현판과 같이 찍은 SNS 인증샷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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