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3일 토요타 주말농부 가족들과 함께 손수 담근 김치 500kg을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인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달 직접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기부,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렉서스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말 농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말농부의 온기로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자료] 좌_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우_오현숙 안나의 집 사무국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왼쪽)과 오현숙 안나의집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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