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기존 품질보증체계를 혁신하고 고품질 철도건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KR 품질보증체계 고도화’ 연구를 협력해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단순 시설투자 외 철도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 충족을 위한 △기존 품질보증체계 개선사항 도출 △필수점검표 선정 및 관리체계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링 적용방안 마련 △신 품질성과지표 향상에 대한 종합지식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철도서비스 품질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8월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11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관점의 철도시설 관리방안을 종합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박진성 한국표준협회 인증본부 본부장은 “KR 품질보증체계 고도화 연구를 통해서 국가철도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공단의 품질보증체계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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