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군사학과 1학년 학생들이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 관람을 하고 사진 촬영 하고 있다. [사진=상지대학교]
상지대 군사학과 1학년 학생들이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 관람을 하고 사진 촬영 하고 있다. [사진=상지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군사학과 1학년 학생들이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 단체 관람을 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DX KOREA가 공동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무기 전시회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최기일 상지대 교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상지대 군사학과 학생들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과 야외 전시장에 진열된 각종 무기체계를 견학했다.

김미소 학생은 “예비 군 장교후보생으로서 미래 현대전을 대비한 최첨단 무기체계와 기동화력 시범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입생 입학을 시작으로 신설된 상지대 군사학과는 강원도 내 4년제 종합대학에 설치된 유일한 군사학과로서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 안보학전공 석사과정이 개설돼 운영 중이다.

2021학년도 25명을 모집하는 수시전형에 22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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