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2020년 마지막 세일을 맞아 한국모피협회와 협업해 18(수)부터 22일(일)까지 5일간 잠실점에서 400평 규모, 1000억 원 물량의 모피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도모피, 우단모피, 국제모피, 에이드피요르 등 국내 브랜드부터 비니치오파자로, 블루말레 등 해외 브랜드까지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프리미엄 모피 등을 60~80% 할인 판매 한다.

이번 행사는 모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대표상품으로는 진도모피 세이블 재킷 1600만원, 팔로미노 휘메일 재킷 312만원, 우단모피 후드코트 360만원, 성진모피 폭스콤비 재킷 199만원, 영모피 나우니스 밍크베스트 99만원, 엘페 블랙그라마 휘메일 재킷 184만원 등이 있다.

더불어 한정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여성 밍크 베스트와 재킷을 각 100만원/150만원(100개 한정)에, 빅사이즈 상품으로 비니치오파자로 롱코트를 250만원(10개 한정)에 준비했다. 

또한 남성고객을 위한 몬테카티니 무스탕(50개 한정)을 균일가 98만원에 판매한다.

사은행사로는 기간 중 진도모피, 우단모피, 국제모피 등 10개 브랜드에서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고, 브랜드별 밍크장갑, 밍크 머플러 등 사은품을 추가로 준비했다. 

또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한국모피협회의 K-FUR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작 8점과 Saga Fur 한국지부의 모피 디자인 기법을 보여주는 샘플을 전시할 계획이다.

서숭교 롯데백화점 잠실점 여성패션팀장은 “이번 행사는 내년에 모피 가격이 오를 것을 대비해 세이블과 같은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는 11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명품과 컨템포러리 등 20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 세일에 들어간다. 

명품은 오는 20일부터 알렉산더왕, 랑방, 3.1필립림, 모스키노, MSGM, 발리 등을 시작으로 스텔라맥카트니, 질샌더, 베르사체, 릭오웬스, 막스마라, 롱샴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30~5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오는 20일부터 이자벨마랑, 빈스, 레페토, 바네사브루노 등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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