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온두라스 여성. [사진=연합뉴스]
온두라스 여성.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정부는 최근 중미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에타(Eta)로 피해를 본 온두라스,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엘살바도르 등 5개국에 총 7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허리케인 에타로 이들 국가에는 최소 120여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250만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주요 사회간접자본이 파손됐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허리케인 피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미지역 5개국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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