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동나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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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11월 들어 전국이 영하권에 진입하는 등 이른 한파에 겨울 채비를 서두르는 분위기다. 이때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집안 난방과 온수를 책임지는 ‘보일러’다. 오랜 시간 켜지 않았던 보일러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거나 연식이 오래됐을 경우 교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로 콘덴싱보일러를 구입하면 환경부로부터 12만원, 지자체로부터 8만원을 더해 총 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처럼 경제적 혜택이 부여되는 만큼 시장 반응도 뜨겁다. 10월 말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된 콘덴싱보일러는 전국 총 24만772대로 연간 지원 목표였던 35만대 중 68%를 달성했다. 아직 본격적인 보일러 성수기에 도래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수요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고를 때는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살펴봐야 한다. 즉, 난방비 절감 효과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친환경 인증 마크가 표시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올해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었기 때문이다.

친환경 보일러를 고르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확인 △스테인리스 열교환기가 탑재 확인 등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은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점을 확인 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는 수명이 길기 때문에 오랜 기간 변함없이 열효율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또 한파에 보일러 이상이 생기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친환경 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연간 13만원의 가스비도 절약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의 경우 최근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서 제품 정보 탐색부터 구매‧AS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보일러 제품과 난방 환경, 평수 등을 입력하면 최적화된 모델을 추천 받을 수 있고, 거주지 인근 공식 대리점도 확인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2020년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에 이르기까지 사용자와 환경에 이로운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겨울을 맞아 보일러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동나비엔의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는 물론 공식 대리점, 365일 24시간 콜센터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획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과 가격에 맞춰 최적의 난방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다. 프리미엄 콘덴싱 제품인 NCB900, 700 시리즈와 그린 테크놀리지를 적용해 콘덴싱보일러의 표준을 제시한 NCB500 시리즈, 우수한 가성비의 NCB300 시리즈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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