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20일까지 외로움 공감단 ‘베프’ 2기 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기 지역활동가 40명을 추가로 모집해 100명의 베프를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베프 1기 교육 과정에 60명이 참여 중이다.

베프는 베스트 프렌드의 약자로 친근하고 다정하게 군민 외로움에 공감하고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베프 2기는 공근·서원면 권역과 갑천·청일면 권역 지역 주민이 대상이다.

지역활동가는 12월 1일부터 매주 3시간 4주 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 후 본격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2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정인 행복나눔복지과장은 “주민의 외로움을 공감하고 마을 돌봄공동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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