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빼빼로데이 맞아 CU와 콜라보 상품 선봬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옴팡이,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캐릭터부터 마트와 편의점, 제약, 화장품 등과 콜라보를 이어오고 있는 메가박스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CU와 이색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선물 콘셉트의 ‘쇼핑백’과 ‘선물세트’ 2가지 타입으로 준비됐으며 극장 콜라보 상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영화 할인 쿠폰 및 팝콘 무료 교환권을 함께 증정한다. 

먼저 ‘메가박스쇼핑백 8입’ 제품은 화이트빼빼로(2개), 아몬드빼빼로(3개), 크런키빼빼로(3개)로 총 8개 빼빼로와 영화 2000원 할인권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영화 할인권과 함께 재사용이 가능한 메가박스 쇼핑백에 담겨 있다.

‘메가박스선물세트’ 제품의 경우 초코빼빼로(1개), 아몬드빼빼로(1개)와 초콜릿 스낵 6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6300원이다. 메가박스 팝콘(R) 교환권 1개가 포함돼 초콜릿부터 빼빼로, 팝콘까지 포함돼있다.

메가박스와 CU의 빼빼로데이 콜라보 상품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영화 할인권 및 팝콘 교환권 사용이 가능한 지점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메가박스는 지난 2018년 영화관 최초로 이마트의 티라미수와 펑리수가 포함된 ‘피코크 콤보 세트’를 선보인데 이어 메가박스의 카라멜 팝콘을 이마트 피코크로 출시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또 8월에는 GS25 편의점과 함께 인기 이모티콘 옴팡이를 활용한 팝콘인 ’팡콘’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