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의정부 역세권에 대우건설이 재개발로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번지 일원에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의정부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로 공급된다.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926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207가구다. 청약 일정은 △1순위 11일 △2순위 13일이다.

총 2개 단지로 나눠 공급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총 330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총 596가구 등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단지가 57가구, 2단지가 150가구다.

이 단지는 반경 1㎞ 안에 위치한 의정부역, 회룡역, 발곡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경춘선‧KTX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약 3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 양주~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추진되고 있어 의정부역(예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3번 국도(평화로)를 이용하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호원IC, 의정부IC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경의초‧청룡초‧발곡중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이TEk.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롯데마트 장암점‧CGV 의정부점 등 쇼핑‧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2.5㎞ 거리에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중랑천과 백석천의 교차 지점에 위치해 하천 조망이 가능하고, 북한산 둘레길을 비롯해 백석천근린공원‧장암발곡근린공원 등에서 등산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 단지는 대부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주거쾌적성을 확보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의정부 도심 내 다양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고,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환경까지 갖춰진 최적의 입지”라며 “단지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예비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