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군정 발전 ‘분야별 T/F팀’ 운영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이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 청도’ 구현을 위해 장기 발전 분야별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분야별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실효성 있는 군정시책 추진과 새로운 미래 발전을 위해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군은 청도공영사업공사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코미디타운 관계자 19명으로 ‘청도군 주요기관(시설) 경영 활성화 연구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주요 시설별 성과 분석을 통해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심도있는 토론으로 경영체질 개선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 ‘청도군 건축기획단’을 19명으로 구성, 주요 시설물 건축에 따른 효과성, 편의성과 함께 예산 절감방안 마련 등 효율적인 공공 건축물 건립에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기획단에서 도출된 시설물 건립, 유지 관리와 경영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들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승율 군수는 “군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활력 있고 새롭게 발돋움하는 청도를 만드는데 가속도를 드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