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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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군 보건소는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것에 대비해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를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만60~61세 함안군민 등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11월 5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19세~61세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연금‧장애수당 수급권자, 다문화가정은 보건소, 함안면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 장애연금‧수당을 받지 않는 심한장애인, 의료급여를 받지 않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함안군에 주소를 둔 만60~61세(1959년생, 1960년생)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기간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하루에 예진의사 1인당 100명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며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상대방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독감 예방접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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